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자체 재난지원금 최대 60만 원을 지원
전남 해남군 1인당 10만 원 4인 가구 기준 40만 원 지급
경남 거창군 1인당 10만 원 지급
경기도 청년 복지 포인트 및 농민 지원금 1인당 연간 60만 원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인 지자체 재난지원금을 알아보자. 지원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로 전남 해남군, 경남 거창군 그리고 경기도가 있다. 전남 해남군과 거창군은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경기도는 청년 복지 포인트와 경기도 농민 지원금으로 구분된다. 청년 복지 포인트는 경기도 거주 청년 노동자에게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기도 농민 지원금은 6개 시군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자체 재난지원금 최대 연간 60만 원
지자체 재난지원금은 지역마다 다르다. 전남 해남군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6551명에게 추가 국민 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4인 가구 40만 원 지원금 지급한다. 신청은 따로 안 해도 된다. 기존에 입금되고 있는 복지 급여 계좌로 8월 24일에 일괄 입금한다.
다음으로 경남 거창군 거창군 지원금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 54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추가 국민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국민 상생 지원금 소득 하위 88% 이하인 국민이게 지원하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현재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등의 대상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격을 조회해 보장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8월 24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자체 재난지원금
경기도 지자체 재난지원금은 복지포인트와 농민 지원금으로 나뉜다.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청년들을 위한 2021년 2차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 모집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 노동자들에게 120만 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1년 경기도 청년복지포인트 2차 신청 바로가기
2021년도 2차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8월 2일 월요일 9시부터 17일 화요일 18시까지 신청 경기도 거주 만 18세부터 반 34세 청년 근로자 청년 복지포인트 신청 대상 2021년도 2차 경기도 청년 복지포
경기도 농민 지원금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을 1년에 1인당 6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는 올해부터 농민 지원금도 지급한다. 1인당 연간 60만 원을 지원하며 부부가 모두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 연간 1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지급은 개인에게 월 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지역화폐 연관 포스트 링크 분기별 15만 원씩 4번 받을 수도 있다. 해당 시군은 경기도 포천, 연천, 여주, 양평, 안성 이청 등 6개 시군에서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서 해당 시군에 농지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 대상이다.
경기도 농민 지원금 신청기간은 다음과 같다.
- 여주 7월 20일부터 9월 6일
- 포천 7월 20일부터 8월 31일
- 연천 7월 20일부터 8월 31일
- 양평 7월 28일부터 8월 31일
- 안성 8월 2일부터 9월 3일
- 이천 8월 2일부터 9월 6일
경기도 농민 지원금은 6개 시군만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거나 농민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한다.
지자체 재난지원금은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마다 공고가 다르므로 늘 확인이 필요하다. 해남군과 거창군을 보더라도 가구원 1인 당 10만 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복지포인트와 농민 지원금도 확인 후 신청한다.